LG화학은 12일 열린 LG생명과학 합병추진 콘퍼런스콜에서 2025년 매출 5조원 목표에 대해 “올초 인수한 팜한농 그린바이오와 합병할 LG생명과학 레드바이오 사업 두개를 합친 매출”이라며 “현재 팜한농의 연간 매출이 6000억이 조금 안되고 LG생명과학이 올해 5000억이 조금 넘을 것 같기 때문에 두 바이오 사업의 매출을 합치면 현 수준에서 1조원을 조금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3조 원 이상 매출로 성장시킬 것이며, 여기에 추가적인 인수합병(M&A)을 고려해 5조 원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