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투자한 영화 '밀정'이 누적관람객 600만 명을 도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후 2시28분 현재 다날은 전일 대비 120원(1.89%) 오른 6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결제전문기업 다날과 자회사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밀정'에 각각 투자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밀정(감독 김지운)’은 역대 9월 극장가 일일 최다 관객수 2위를 기록하며, 지난 18일 누적 관람객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14일)’과 ‘국제시장(16일)’ 보다도 각각 2일과 4일 앞서는 기록이며 추석흥행작중 1200만명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20일)’를 넘어선 기록이다.
밀정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의 LA, 뉴욕, 시카고, 워싱턴DC를 비롯한 캐나다 등 북미 40여개 도시에서도 오는 23일 개봉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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