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소난골 드릴십 인도 특수목적법인에 3359억 출자

입력 2016-09-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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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현재 건조 중인 드릴십 2척에 대한 인도대금 정산 및 원활한 금융조달 확보 지원을 목적으로 투자한도 3359억원 규모의 타법인 출자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낭골사의 인도대금 금융이 성사될 경우 당사가 수취할 인도대금(1조 1105억원) 중 일부 금액(1959억원)을 드릴십 인도, 소유 및 운영을 위한 SPV(가칭)에 지분투자(발행회사 자본금 대비 지분비율 33.3%)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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