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KBS 아나운서 정다은이 벨리댄스 실력파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는 정다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다은은 MC 박명수로부터 "정다은이 벨리댄스 세계 1위라고 하더라. 벨리댄스를 그렇게 잘 춘다고 하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다은은 "강남에 한 사택에서 대회가 이뤄졌는데 세계 대회지 사실상 한국인이 가장 많았다. 참가자가 300명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국내 대회 아니냐"며 장난을 쳤고, 정다은은 "플래카드에 '세계대회라고 명시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면에는 정다은이 당시 대회에서 선보였던 벨리댄스 춤이 담긴 영상이 소개돼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3'에는 정다은을 비롯해 레이디 제인, 정혜성, 선우선, 엄현경, 탤런트 유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