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0월24일 사이판 신규 취항 "7만4900원행 부터"

입력 2016-09-24 12:29

하유미 기자 jscs50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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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24일부터 사이판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주 7회 운항하며 이번 신규취항으로 총 22곳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사이판노선 판매 오픈을 기념해 이달 23일 오후 2시부터 10월3일까지 11일간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10월24일부터 2017년 3월25일까지의 항공권이며 최저 7만4900원(편도총액운임)부터 제공된다.

더불어 중국노선 청주발 하얼빈, 다롄 노선의 동계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편도총액운임 기준으로 청주-하얼빈 7만2000원, 청주-다롄 6만2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2016년 10월30일부터 2017년 3월25일까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이어 다섯 번째 신규취항지인 사이판을 취항하며 꾸준한 노선 확장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선택권을 넓혀가고 있다”라며 “사이판 노선과 더불어 하얼빈과 다롄 중국노선 오픈 특가를 이용하시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늘부터 3일간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 6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참가해 중국인 관광객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