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런닝맨' 유재석이 배우 전도연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핫해핫해 레이스' 특집으로 슬리피, 크러쉬, 갓세븐, 이선빈, 강승현, 송지은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미션을 받고 전도연을 섭외하기 위해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석진은 "혹시 전도연 씨 번호 아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유재석은 "친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1997년 세차장에서 마지막으로 봤다"라며 "전화번호도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지은은 "이광수가 7년 동안 이상형이었다"라며 "연예인 속의 연예인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