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희철 인스타그램/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아는형님’ 민경훈과 불화설에 휩싸인 김희철에 대해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희철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아는형님’ 태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희철은 “보는 사람마다 제 표정을 다르게 느낄터라 송구스럽다”면서도 악의적인 리플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김희철은 민경훈 등 ‘아는형님’에 함께 출연하는 동료들과 관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네티즌은 김희철의 글에 응원의 메시지를 잇따라 올리며 힘을 보탰다.
한 네티즌은 “전 잘 보고 있습니다. 팬들은 희님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니까 그냥 평소대로 해주세요”(1106***)라고 전했다. 또 “형 너무 재미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파이팅”(95****), “두 분 케미가 너무 좋아 질투하나봐요”(jihee****), “본방사수했는데 재밌기만 했어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kdu****)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가인의 게임을 맞추던 민경훈이 “사고쳤니? 혹시 취소당했어?”라고 물었고, 김희철이 “그만해”라며 정색하는 모습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