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보다 2.56%(850원)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한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68.9% 증가한 488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7월과 8월 탑승률이 82%를 웃돌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7240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11월부터 델타항공과 공동운항(코드셰어)을 재개함에 따라 내년 미주노선의 탑승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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