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아수라')
영화 ‘아수라’가 개봉 첫 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아수라’는 69.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매출액은 16억5606만 원, 예매관객수는 24만8935명에 달한다.
같은날 개봉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10%,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5.5%로 뒤를 이었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3.3%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립반윙클의 신부’는 0.4%,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시즌4: 늪지탐험선 K’, ‘피터와 드래곤’은 0.2%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영화 ‘아수라’는 지옥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을 그렸다. 김성수 감독이 지휘하고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이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7일 개봉한 ‘밀정’은 4.4%의 예매율로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