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야구 사랑(출처=박희본SNS)
박희본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맹구찡 #김현수 #볼티모어오리올스 선수가 시즌 6호 홈런을 날린 기분 좋은 날”이라며 “#두산베어스 vs #넥센히어로즈 경기에 시구하게 된 최강 10번 타자! 영광입니다. 오늘 승리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희본의 야구장 인증샷과 더불어 두산의 에이스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함께한 사진, 두산 베이스의 마스코트와 함께한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박희본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두산-넥센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그는 특히 다른 여자 연예인들과 달리 선수와 같은 유니폼을 그대로 입고 나타나 진지하게 시구에 임해 찬사를 받았다.
한편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서 6호 홈런을 날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