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애니팡포커에 이어 최근 출시한 애니팡3도 흥행 조
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선데이토즈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 분기보다 38% 증가한 214억원, 영업이익은 62.6% 늘어난 5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7월 출시된 애니팡포커가 흥행에 성공해 3분기 50억~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이어 "4분기에는 매출이 3분기보다 57.0% 증가한 336억원, 영업이익은 113.7% 오른 115억원을 기록하며 더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 27일 출시된 애니팡3가 애니팡포커와 비슷한 흥행몰이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