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글 맵 캡처)
한국인 손님에게 고추냉이(와사비)를 듬뿍 넣어 도마 위에 오른 ‘이치바 스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본 오사카의 ‘이치바 스시’는 오사카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폭넓게 소개 되면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다.
특히, 와사비 테러 논란이 일은 ‘이치바 스시’는 스시의 본 고장인 일본 본토의 스시를 맛보기 위한 국내 관광객들에게는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폭넓게 소개됐던 터라 비난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일본 오사카 지방을 방문해 이곳을 들른 블로거와 네티즌들을 통해 알려진 ‘이치바 스시’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지역에 위치해 있다. 도톤보리의 상징인 ‘글리코’ 건물 뒤쪽에 있는 이치바 스시는 주문을 하면 즉시 만들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치바 스시는 비싸지 않은 가격에 양질의 스시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았지만, 이번 와사비 테러 논란이 불거지면서 국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