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투데이 DB)
‘레전드 토토가’에 출연한 양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양수경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MBC 페스티벌 ‘레전드 토토가’에 출연해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를 열창했다.
양수경은 1985년 데뷔해 이듬해 KBS 신인 가수 발굴 프로그램 ‘신인무대’에 출연했다. 이후 1988년에는 가수 활동과 함께 CF와 광고 모델로도 폭 넓게 활동했다.
그는 국악예고 졸업 후,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해 9살 연상의 소속사 대표인 바나나컬쳐의 변두섭 회장과 1998년 1월에 결혼했다.
1994년 '동유럽 가요제' 에서 대상을 받았을 때 당시 준비 위원으로 참여했던 있었던 푸틴 러시아 당시 총리와의 오랜 인연으로, 변두섭 회장이 러시아 유전 사업에 진출에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