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MC 그리, 연상 여자친구와 연애 고충 "술자리 가면 걱정…난 '신데델라'"

입력 2016-10-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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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비정상회담’ MC 그리가 연상 여자친구와 연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MC그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연상의 대학생 여자 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고백한 MC 그리는 “여자친구가 술자리에 가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MC 그리는 19세 미성년자이지만 그의 여자친구는 20세로 성년이다. MC 그리는 “저는 그 자리에 가지 못해 걱정만 한다”고 하소연했다.

또 “둘이 PC방을 자주 간다. 한 시간만 더 하고 싶은데 청소년은 밤 10시에 나가야 해서 저만 중간에 (PC가) 꺼진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그는 밤 늦게 까지 PC 방, 노래방에 함께 있는 것이 버킷 리스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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