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권기사 로봇 e2BOT 론칭
2. M&A·테마주 기사 강화
3. 농·어업산업 기획기사 강화
이투데이가 급변하는 미디어시장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뉴스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로봇저널리즘을 도입합니다.
미국의 로이터, 포브스 등 해외 유력 언론들이 스포츠, 날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로봇저널리즘은 온라인·모바일 시대에 보다 빠른 뉴스 공급을 위해 도입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습니다.
이투데이는 올해 초 로봇저널리즘 도입을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시스템 개발에 착수, 6개월여 만에 증권기사 로봇 ‘e2BOT’을 자체 개발했습니다.
2개월여간의 테스트 운영을 마무리하고 4일 공식 론칭하는 e2BOT은 하루 3차례 코스피, 코스닥 시황은 물론 상·하한가 종목, 오늘의 관심 종목, 테마 리포트, 테마 동향 등 10여 가지의 기사를 주가 변동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작성해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금융·자본시장의 뉴스를 강화해 온 이투데이는 차별화한 뉴스 공급을 위해 자본시장의 뉴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특히 대선을 1년여 앞두고 정치테마주가 주식시장을 교란시키는 등 불확실한 정보로 인한 선의의 피해를 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시중에 떠도는 정보의 사실 확인과 함께 전문가의 분석을 담은 ‘테마주 파헤치기’ 코너를 신설합니다.
또한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기업 구조조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 기업의 스몰딜부터 대기업의 빅딜까지 M&A 기사를 전략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이투데이는 M&A 취재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M&A 관련 정보의 데이터베이스(DB)화 작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농·어업산업의 기획기사도 강화합니다. 농·어촌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시장 개방과 고령화, 유통시장 왜곡 등으로 인구가 줄고 소득이 감소하는 등 산업기반이 약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농·어업계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 시장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획기사를 주 1회 이상 연재할 계획입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새롭게 시작하는 변화에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