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키(출처=키 SNS)
보이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연기 호평에 속내를 드러냈다.
4일 오후 샤이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정규 5집 앨범 ‘1 of 1’(원오브원) 발매 기념 컴백 발표회를 열고 본격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 키는 자신의 첫 드라마였던 ‘혼술남녀’를 언급하며 “제가 연기를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데뷔 9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키는 “오디션을 준비하며 대본 연습을 할 때 기범에 대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었다”며 “그런 것을 들을 살리고 싶어 사투리를 했는데 작가님께서 좋아해 주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키는 “촬영을 하면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니 앞으로 더욱 집중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좋은 기회가 있으면 지금과는 다른, 차별화된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키가 속해 있는 샤이니의 정규 5집 ‘1 of 1’(원오브원)은 5일 0시 공개되며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