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왼), 백현, 첸(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첫 번째 유닛이 출격한다.
5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첸, 백현, 시우민이 유닛을 결성해 10월 말 출격을 앞두고 있다”며 “이는 엑소 내 첫 유닛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직 그룹명과 구체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첸과 백현, 시우민은 지난 8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OST Part.1 ‘너를 위해’를 발매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다. 또한 단독 콘서트에서도 ‘저수지의 아이돌(Reservoir Idols)’이라는 이름으로 짧은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하는 등 유닛의 기미를 풍기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엑소는 올해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와 3집 리패키지 ‘로또(Lotto)’를 통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글로벌 아이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