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송 캡쳐)
신예 최창엽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그의 SNS에 게재된 글 하나가 주목받고 있다.
최창엽은 2011년 KBS 예능 '휴먼서바이벌 도전자'으로 데뷔했으며, 'TV소설 복희 누나' '신의' '학교2013' '지성이면 감천'등에 출연하며 밝은 인상과 훈남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그는 마약 투약 혐의가 세간에 알려지기 직전 자신의 SNS에 "새로운 삶을 살려고 노력 중이야"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최창엽의 변호인 측은 "필로폰 투약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했다. 전과가 전혀 없는 초범이고 상습적이지 않아 이번에 한해서 선처를 구하려고 한다"고 마약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최창엽은 '워킹 맘 대디' 후속으로 오는 11월부터 방영될 MBC 새 저녁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 캐스팅돼 3회까지 촬영을 마쳤다. 이에 최창엽이 출연한 부분은 통편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