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출처=영화 '헬로우마이러브' 스틸컷)
결혼을 앞둔 배우 조안(34)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10일 조안의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안이 오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살 연상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조안이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조안 역시 소속사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라며 “또한 연기자로서도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안과 예비 신랑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조안은 2000년 KBS 드라마 ‘드라마시티 – 첫사랑’으로 데뷔해 ‘여고괴담’, ‘킹콩을 들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SBS ‘세 자매’,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