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헤라 인스타그램)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지헤라가 하차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지헤라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잘자요 모두들. 달의연인. 순덕이"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중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헤라가 백현과의 풋풋한 키스신 장면에 앞서 꽃단장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헤라는 11일 방송분에서 남편 왕은(백현 분)이 역모죄로 몰려 쫓기는 신세가 되자, 은 대신 군사들과 맞서려고 하며 순애보적 사랑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지헤라의 독특한 이름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이름같은 지헤라는 그리스 신화 속 여신 이름 '헤라'에서 따온 것으로, 본명인 지혜란에서 성을 붙여 '지헤라'라는 예명이 탄생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지헤라는 "이름이 독특해 프로필 검색하면 내 이름만 나온다. 그런 점이 좋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달의연인'은 후반부로 달려가며 황자들을 두고 '피의 숙청'이 펼쳐지며 매회 긴장감을 낳고 있다. 방송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