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브랜드 리뉴얼 선포…“새로운 형태의 매장 보일것”

입력 2016-10-13 10:22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김신일 뚜레쥬르 본부장, 김창완 뚜레쥬르 점주협의회 대표, 조유미 생산기사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뚜레쥬르)

뚜레쥬르는 브랜드 리뉴얼 선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고객에게 갓구운 신선한 빵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새로운 형태의 매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 김신일 뚜레쥬르본부장, 김창완 뚜레쥬르 점주협의회 대표, 조유미 생산기사 대표 등을 비롯해 우수고객, 가맹점 사장, 생산기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됐다.

앞서 뚜레쥬르는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매장으로 잠실점 외 수원정자점, 대학로점, 일산장항점, 송도그린워크점 등 18개의 점포를 새로 열거나 리뉴얼한 바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매장 인테리어다. 눈에 띄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잉글리시 그린 컬러를 주로 활용했으며, 신선한 느낌을 더욱 강조할 수 있도록 조명은 밝게 했다. 좌석은 넓은 카페형으로 배치했다.

매장 내외부에 ‘빵 나오는 시간’을 알리는 디지털 시간표와 홍보물도 비치하고 시간대별로 갓 구운 빵을 시식, 판매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재료로 차별화한 장점은 살리면서 신선함까지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뚜레쥬르는 이번 선포식을 기념해 13일부터 17일까지 갓 구워 신선하고 맛있는 뚜레쥬르 대표 제품군인 '갓빵’ 18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10월 18일 하루 동안 점포당 선착순 20명 고객에게 ‘미니식빵’ 한 개 구입 시 한 개를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