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KBS측은 13일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2016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1차전' 중계 방송이 오후 9시 50분께 끝난 덕에 정상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KBS는 이날 '공항가는 길' 방송 여부에 대해 야구 경기가 10시 30분 이전에 종료된다면 지연 방송되며, 그 이후 끝난다면 결방된다고 밝혔는데, 경기가 일찍 끝나며 정상적으로 8회를 볼 수 있게 됐다. 이후에는 '해피투게더3' 역시 정상 방송된다.
이날 '공항가는 길' 8회에서는 지난 방송 말미 예고된 것처럼 수아(김하늘 분)와 도우(이상윤 분)의 키스신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에서 LG는 넥센에 7:0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