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와 미나. (사진출처=트와이스 인스타그램)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나와 채영이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LG트윈스는 16일~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시구에 미나, 시타에 채영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올해 정규시즌에서도 LG 홈경기에 두 차례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4월 2일 개막전에서는 쯔위와 정연이, 5월 31일에는 나연과 사나가 각각 시구ㆍ시타를 선보인 바 있다.
17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시구를 맡았다. 경리는 2013년 정규시즌과 2014년 포스트시즌에 각각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