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셰프 출신 맹기용이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했다.
맹기용은 18일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맹기용은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이후 사라진 자신감을 되찾아보겠다"라고 말한 뒤 도전했지만, 15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단 한 표도 받지 못한 채 탈락 고배를 마셨다.
맹기용 셰프는 1988년생에 4년 차 셰프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꽁치 샌드위치를 만들었다가 네티즌들로부터 집중 비난을 받았다.
이와 함께 그의 화려한 집안 이력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 수석 입학의 브레인인 맹기용은 아버지가 서울대 수석 졸업에 카이스트 전자과가 신설된 이후 최초로 교수로 임용된 맹승렬 교수라는 사실이 알려져 '금수저'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맹기용의 어머니는 카이스트 역사상 첫 번째 여자 박사학위 취득자인 김태남씨다.
한편 '힙합의 민족2'는 힙합과 세대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