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창조 금융 발전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제12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거래소 산업관련 연구 및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표 경연장으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에 관한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예선이 진행된다. 본선은 2017년 2월 16일이다.
참가자격은 전국 4년제대학 학부생이며 최우수상(1팀)은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및 장학금 1000만 원, 우수상(2팀)과 장려상은 한국거래소 이사장 표창 장학금 각 600만 원, 각 400만 원이 지급되며 입선(4팀)에게 장학금 각 200만 원 등 총 4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