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일본 돗토리현 인근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21일 일본기상청(JMA)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7분께 일본 돗토리현(혼슈) 돗토리 서남서쪽 32km 지역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나타났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이번 일본 돗토리현 지진으로 인해 국내의 경우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역에서 지진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날 오전 10시13분께 충남 청양군 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낮 12시47분께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해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일본 또한 20일 오후 3시27분께 시즈오카현(혼슈) 시즈오카 남남동쪽 1460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잇따라 지진이 발생해 우려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