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닥터 스트레인지'5가지 (노스포)
1.
마블 코믹스 원작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천재 외과의사가 세상을 구원하는 히어로로 거듭난다는 내용이죠.
마블의 명성 그대로 개봉 초반부터 화제인데요.
“알면 재미 두 배~” 깨알 정보입니다.
2.
iMAX 3D로 빠져드는 세계
화려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체험을 선사하는 IMAX 3D 장면이 1시간 이상 포함됐습니다. 3D로 빠져드는 런던과 뉴욕, 홍콩, 네팔의 아름다움과 초자연적 세계 및 우주는 ‘멋지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죠.
3.
엔딩 크레딧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이유
영화가 모두 끝난 후 짧게 등장하는 ‘쿠키영상’이 두 개라는 사실. 두 번째는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뒤에 나온답니다. 화장실이 급한 분은 갔다와서도 감상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시간입니다.
4.
주인공 컴버배치와 네팔의 인연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로 등장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영화 속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네팔을 찾는 내용이 있는데요. 실제로 컴버배치는 대학생 시절 티벳 불교 수도원에서 영어를 가르친 적이 있습니다.
5.
덥수룩한 스트레인지 어디서 본 듯?
네팔 장면에서 스트레인지는 덥수룩한 수염에 누추한 모습입니다. 혹시 영화 ‘배트맨 비긴즈’에서 배트맨의 헝클어진 모습이 떠오르진 않으셨나요? ‘배트맨’ 감독은 각본과정에서 스트레인지 만화를 참고했다고 하네요.
6.
‘노예’에서 ‘선배 마법사’로
‘닥터 스트레인지’에 등장하는 스트레인지의 선배 마법사 모르도. 이 두 배우는 2013년 영화 ‘노예 12년’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당시는 선배 마법사역할의 배우가 노예로, 컴버배치는 그의 주인으로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