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 캡처)
1일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차금주(최지우)가 주진모(함복거)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천파를 탔다.
이날 시험을 치른 차금주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함복거는 "답을 보면 정답이 보인다. 당신이 변호사가 된 모습을 상상해라"며 응원했다.
또한, 함복거는 살인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됐음에도 패션에 신경쓰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함복거는 차금주와 만난 후에도 당당하게 햄버거집에 가서 데이트를 했다. 함복거는 "빨리 자수하라"는 이동수(장현성)의 말에도 "법정에 설 때가 되면 할거다"라고 자신있어했다.
한편, 사법고시 합격자 발표날이 다가왔고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던 차에 차금주는 전화 한통을 받았다. 차금주는 수화기를 내려놓자마자 펑펑 울면서 오열해 과연 시험에 합격했을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