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쇼핑왕루이' 서인국과 남지현이 김영옥으로부터 임신 의심을 받았다.
3일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에서는 간밤에 꾼 꿈을 태몽이라 확신하는 루이의 할머니 일순(김영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순은 간밤에 꿈자리가 사나워 잠에서 깬 뒤, "이게 무슨 꿈이지. 혹시 태몽 아니야"라며 손자 루이와 남지현 사이에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루이의 집에 저녁 초대를 받은 복실은 집사가 건넨 음료수를 먹다가 헛구역질을 했고, 이에 일순은 두 사람의 임신을 확신했다.
영문을 모르는 루이가 "복실이가 좀 체한 것 같아서 저녁을 못 먹겠대요"라고 말하자, 일순은 내심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 저녁은 나중에 더 제대로 먹자"라며 복실을 다독였다.
한편 이날 루이는 복실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건네며 "진짜 내 마음이다"라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