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님과함께2' 방송 캡처)
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크라운 제이는 서인영의 집에 들어가서 가상결혼을 시작하게 됐다.
크라운 제이는 자신의 의류와 신발 등 많은 짐을 가져왔고 서인영은 그 모습에 "여기서 눌러 살려고?"라며 의문을 가졌다. 이에 크라운 제이는 "짐 얼마 안 된다. 변호사비가 많이 나와서 이게 사실상 내 전 재산이다"고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크라운제이는 자기 신발을 서인영 슈즈룸으로 옮겼다. 문을 열자마자 크라운제이는 경악했다. 8년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했을 때보다 서인영의 신발이 몇 배는 더 늘어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것.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목욕 가운을 정하는 것부터 모자를 수납하는 문제까지 계속해서 티격태격하며 의견 차를 쉽게 좁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순탄치만은 못할 것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