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마블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오르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가 예매율 31.2%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주연의 '스플릿'은 예매율 14.5%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플릿'은 도박 볼링판에서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가던 철종이 자폐아 볼링 천재 영훈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는 예매율 10.8%로 3위에 올랐다. '럭키'는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누적 관객 640만명을 돌파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예매율 9.9%로 4위를 차지했고, 위자 게임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은 예매율 7.5%로 5위에 올랐다.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멜로 영화 '노트북'은 예매율 2.4%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