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2047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3.5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작년 3분기와 비교할 때 26.44% 증가한 2조3856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 순이익은 32.99% 증가한 2022억 원을 달성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안정적인 3분기 실적에 대해 “ PVC, 가성소다,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등 주요 제품의 국제가격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