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마지막회(24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와 이화신(조정석)이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신은 표나리와의 결혼을 서둘렀다. 두 사람은 빠르게 결혼식 준비를 했고, 결혼식에서 고정원(고경표)이 사회를 봤다.
이날 주례는 화신의 유방암을 진단-치료한 의사 금석호(배해선)가 맡게 됐고, 이화신은 오 간호사(박진주), 최동기(정상훈)과 함께 싸이의 '연예인'을 축가로 부르며 식장을 뮤지컬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한편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는 전지현, 이민호가 출연하는 판타지 로맨스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이 방송된다. 첫방송은 오는 16일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