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황영희 "최성국 미니홈피 다 뒤졌다" '최성국 덕후' 자처

입력 2016-11-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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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황영희가 최성국의 열혈 팬임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황영희가 합류해 주목 받았다.

이날 김광규, 최성국, 김도균은 새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섰다. 새 친구의 얼굴을 본 김광규는 웃음을 터트렸다. 새 친구의 정체는 드라마 '화정'을 통해 김광규와 친분을 쌓은 황영희였던 것. 그러나 최성국과 김도균은 황영희를 보고도 누구인지 잘 알 지 못했다.

반면에 황영희는 '불타는 청춘'의 열혈 팬이자 최성국의 팬이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이어 황영희는 "최성국 씨 미니홈피를 다 봤다. 댓글이 재밌어서"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성국은 황영희에게 "악수 한 번 해 드릴까요?"라며 손을 내밀며 '팬 서비스'를 펼쳤고 황영희는 덥석 손을 잡으며 '성공한 덕후' 인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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