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사랑의 헌혈’ 캠페인… 8년간 헌혈증 기부

입력 2016-11-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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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본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17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국내 의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009년부터 8년간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 칠성사이다 페트를 활용해 만든 나눔저금통으로 성금을 모아 서울 종로에 있는 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하고 급식 배식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후로도 칠성사이다와 처음처럼 피트를 활용한 모금 활동을 이어 가고 있어 연말에 또다시 천사무료급식소에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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