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6회 예고(출처=‘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예고영상캡처)
연실(조윤희)이 동진(이동건)의 고백을 거절했다.
20일 저녁 방송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6회에서 동진은 연실에게 “내가 싫으냐. 아니면 내가 뭐 실수한 거라도 있냐”고 마음을 드러내지만 거절당한다.
이에 동진은 “조급하게 보채지 않겠다. 천천히 나연실 씨의 마음을 들여다봐라”며 기다리겠다는 모습을 보였고 연실은 선뜻 제 마음을 드러내지 못한다.
효원(이세영)은 짝사랑하는 태양(현우)의 고시원 이웃사촌이 된다. 가까워진 거리만큼 두 사람의 로맨스도 급진전 된다. 하지만 효상(박은석)은 “너 내 동생에게 접근하는 이유가 뭐냐”며 “나한테 지연이 빼앗겨서 복수하려고 순진한 애 건드리는 거 맞지”라며 분노한다.
한편 동숙(오현경)은 태평(최원영)에게 박 사장과 상견례를 앞둔 사실을 밝히며 “내게 정말 할 말 없냐”고 묻지만 태평은 불안한 표정만 지을 뿐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6회는 20일 밤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