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썰전' 방송 캡처)
24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전원책, 김구라와 전화연결을 통해 대화를 나눈 문재인 전 대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문재인 전 대표가 엘시티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물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엘시티 사업 초기부터 인허가 과정에 로비, 비리 의혹이 컸다. 여러 특혜가 주어졌는데 결정판은 건물 투자이민제 승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문재인은 "이런 특혜 과정에 야당 사람들이 영향을 미칠 만한 위치에 있어본 적이 없다. 야당에 의혹을 뒤집어 씌우는 정치공작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한편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