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
경희대는 물론 한양대, 고려대, 연세대, 싱가포르경영대 등 학계와 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 SK그룹 등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신현상 한양대 교수가 '소비자의 사회적 책임', 김도영 CSR포럼 대표가 '기업 구성원의 사회적 책임', 안성식 경희사이버대학 교수가 'CSR은 왜 실패하는가'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후 김성택 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최강식 연세대 교수, 유시진 고려대 교수, 안진경 싱가포르경영대 교수,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이고, 대학생 토론단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김성택 이사장은 "개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속가능경영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구성원들의 사회적 책임을 고찰하며 나아가 기존의 CSR은 왜 실패하는지, 어떻게 하면 기업ㆍ사회와 환경이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가를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