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최자 방어회 인증샷(출처=설리,최자 SNS)
최근 결별설이 불거졌던 설리‧최자 커플이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30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어 104cm!!! 나에게 낚여줘서 진심 고마워! 진짜 너 너무 맛있다”라며 “땅끝 마을 완도 개인기록 특 방어 사랑해 너의 뱃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자는 배 위에서 커다란 방어를 든 채 해맑게 웃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침 돌게 하는 방어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같은 시각 설리 역시 최자와 마찬가지로 방어회 사진을 게재했다. 설리는 “막 잡은 방어는 내 배로”라는 글을 덧붙이며 최자와 함께 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24일 새벽 손목부상으로 병원을 찾아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후 “실수로 다쳤다”는 설리의 직접해명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최자와의 불화로 설리가 나쁜 마음을 먹은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날 데이트 인증샷으로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12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4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