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왼쪽)이 3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제6회 열정장학금 전달식에서 열정장학금 장학생과 가족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장학금 지급 대상은 77개 협력사 직원 자녀와 협력사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등이며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열정장학금’은 현대백화점과 거래관계에 있는 1000여 개의 중소 협력사 임직원 자녀와 아르바이트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현대백화점은 2014년 ‘열정장학금’을 처음 도입해 매년 두 차례씩 6회에 걸쳐 720명의 초·중·고·대학생에게 총 1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필수적”이라며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