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엠넷)
프로듀서 방시혁이 '2016MAMA'에서 베스트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2016 MAMA’ 전문부문 시상식에서 베스트 제작자에 오른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데뷔 3년만에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시킨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제작자다. 방시혁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이르기까지 음악산업 전반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날 ‘2016 MAMA’에는 신아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베스트 엔지니어, 베스트 비주얼&아트디렉터, 베스트 안무가, 베스트 공연기획자, 베스트 프로듀서, 베스트 제작자, 특별상까지 총 7개 부문 시상으로 그려졌다.
시상은 분류별로 베스트 엔지니어에는 타나카 히로노부, 베스트 비주얼&아트디렉터에는 민희진, 베스트 안무가에는 J.Da, 베스트 공연기획자에는 마사히로 히다카, 베스트 프로듀서에는 블랙아이드필승, 베스트 제작자에는 방시혁, 특별상 중 베스트 인터내셔널 프로듀서에는 팀발랜드, 가치공로상에는 퀸시존스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