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霜降)인 23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서울 올림픽공원에 단풍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도 오르겠다.
지난 주말과 비교하면 한층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광주 13도로 많은 지역이 10도 선을 넘나들겠다.
밤에는 구름이 많아지겠고, 4일 아침까지는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 1도, 대전과 전주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전주와 창원 12도, 부산 16도로 8도에서 16도 사이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