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은 평택대학교와 함께 학술 심포지엄,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위한 사회적책임-지속가능발전 도시, 누가만드나'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1시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연회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넥스트소사이어티 재단과 평택대학교 평택학연구소, 평택시청,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에서 12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김성택 넥스트소사이어티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사회구성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속가능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모든 조직과 공동체의 기본이 되는 개인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는 이창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위한, 시민의 사회적책임’을 시작으로, 사공영호 평택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위한,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 이흥연 평택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위한, 기업구성원의 사회적 책임’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토론 시간에는 김성택 이사장의 진행으로 평택시민신문 김기수 대표, 평택저널 박명호 대표, 평택시사신문 박성복 대표, 평택대학교 이상덕 교수, 굿모닝병원 오중근 행정원장, 평택시청 거버넌스팀 정용훈 팀장, 한국방정환재단 이원규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가하여 토론을 벌였다.
넥스트소사이어티는 이번 심포지움을 “지속가능성에 대해 지방에서부터 도시까지 각 구성원들이 모여 조화와 협력을 이루어내려고 노력했다는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