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연습생 조 1위 김소희(출처=‘K팝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방송캡처)
‘K팝스타6’ 랭킹오디션의 연습생 조 1위는 김소희로 결정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소속사를 둔 연습생들의 조별 랭킹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연습생 조에는 전민주, 마은진, 고아라, 김혜림, 김소희의 치열한 오디션 무대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소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온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김소희의 노래가 끝나자 박진영은 “춤은 좀 있다가 추자. 바로 춤까지 추면 제가 건강의 위험을 느낄 것 같다”며 칭찬했고 양현석 역시 “춤을 정말 잘 추는 참가자”라며 “K팝스타6 통틀어 제일 잘 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한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진 댄스 무대에서 김소희는 지금까지 와는 사뭇 다른 댄스를 선보이며 격이 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박진영은 감탄을 멈추지 못하며 “왜 JYP 오디션을 안 봤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모든 참가자의 무대가 끝나고 연습생 조의 1위는 김소희가 차지했다. 2위는 15살의 막강 가창력 고아라, 3위는 전민주, 4위는 김혜림이 차지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춤으로는 이미 늦었다는 평가를 받은 마은진은 5위에 오르며 연습생 조가 아닌 보컬리스트로 조를 변경한 뒤 다음 라운드에 도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