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왼), 엄지원(출처='컬투쇼' 공식 SNS)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공효진이 최근 발명품을 개발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1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시행하기 위해 공효진과 엄지원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최근 발명을 했다. 특허를 내고 싶은데 누구와 상의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컬투는 “변리사와 상의해라”고 조언했고 엄지원은 “별 이사?”라고 동문서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공효진은 “저도 아버지와 대화하던 중에 사면초가를 ‘4명초과’로 알고 있었다”며 “제가 중고등학생 때 유학을 갔다 와서 잘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공효진은 할리우드를 장악한 큰 머리 배우들을 이야기하던 중 하정우의 머리 크기가 언급되자 “노코멘트 하겠다”며 “얼굴이 작진 않지만 키가 크고 덩치가 좋으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