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영등포 문래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은 임직원들이 510여 가정에 이불, 의류, 양말 등 방한용품을 전했다. 사진제공 코스콤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찾았다.
코스콤은 지난 17일 임직원 4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양천강서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85가구에 나눠줄 케익과 국수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은 임직원 자녀 21명도 함께했다. 또 앞서 지난 9일에는 서울 영등포 문래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아 510여 가정에 이불, 의류, 양말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영등포 쪽방촌 상담센터 김형옥 소장은 “쪽방촌 주민들의 경우 매달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코스콤이 전달해준 방한용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