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NH농협은행)
(출처=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금융교실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실은 총 9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금융기초상식 교육, 은행직업체험, 대여금고 체험, 핀테크 체험,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단체가 아닌 개인 신청으로 1인당 3자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개소한 농협은행 청소년금융센터에서는 총 431회, 9403명의 청소년들이 금융 교육을 받았다. 은행직업체험관, 신비한 금고체험관, NH시네마, 행복채움 금융교실, 금융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금융컨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농협은행은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등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0개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설치해 N돌핀 대학봉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별 맞춤식 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