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미래에셋과 손잡고 신기술에 1000억 원 투자

입력 2016-12-19 20:29

  • 성시종 기자 s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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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미래에셋과 함께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1000억 원을 투자한다.

네이버는 19일 미래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미래에셋-네이버 신성장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한다 밝혔다.

네이버와 미래에셋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로봇, 증강현실, 가상현실, 자율주행, 헬스케어, 스마트홈 등 향후 성장성이 높은 분야의 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투자조합은 네이버와 미래에셋의 일대일 매칭펀드로 각각 500억 원씩 투자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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