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마스튜디오)
배우 신애(34)가 셋째 딸을 출산하며 다둥이 엄마 대열에 합류했다.
19일 신애 소속사 아이웨이 EMG는 "신애가 18일 셋째 딸을 출산했다"라고 전했다.
신애는 2001년 유명 화장품 브랜드, 모 휴대폰 광고 모델을 섭렵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완벽한 이목구비에 서구적인 몸매로 각종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천추태후'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2008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수 알렉스와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2009년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신애는 연예계 활동을 잠시 접은 뒤, 2012년 첫째 딸, 올해 1월에는 둘째 아들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