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핑크리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회사의 기부금과 임직원 모금액, 타이어프로를 비롯한 전국 대리점의 고객 모금액을 합해 1억 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치료비 지원에 쓰인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과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은 이후 5년 연속 이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핑크리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교육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통해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